최대한 학원에 오래 앉아있을 수 있도록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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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02-17 00:36 조회 3,945회 댓글 1건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2019년 1월 선행반부터 수원메가스터디에서 재수를 시작한 이신우라고 합니다.
저는 현역때 남들이 하는대로 학원만 다니며 공부를 대충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수능보기 한달전부터 재수를 결심하게 되었죠. 수원메가스터디를 선택하게된 이유는 관리가 빡세다고 유명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래도 초반에만 빡세게 잡고 나중에는 풀어질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선생님들과 관리자등 많은 분들께서 학생들이 풀어지지 않도록 끝까지 같이 함께 해주시고 관리를 해주셔서 제가 재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역때 공부를 대충했기 때문에 공부 방법에 대해서 정말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저 학원에서 시키는 대로 공부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재수를 하면서도 많은 의구심에 휩싸였습니다. ‘이게 정말 맞는 방법인가? 이렇게 해서 안되면 그 땐 정말 어떡하지?’ 저는 그런 의구심이 들때마다 선생님께 찾아가서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항상 저에게 믿음을 주셨고 그동안 학원에서 제시한 방향대로 따라가서 성공한 선배들 얘기를 해주셔서 많은 위안이 되었고 저도 힘을 내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결국국수영탐 9등급 상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고 저 자신 또한 재수를 하면서 많이 성숙해졌습니다.
재수할 때 가장 큰 적은 두려움입니다. 공부를 해도 성적이 안오를 거라는 두려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게 아닐까하는 두려움. 저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결국은 선생님들 말씀이 맞았고 이대로 하면 정말 되는구나.’ 저는 모의고사를 잘 보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항상 만족할만한 점수가 나오지 않았고 수능 때 점수가 그렇게 나올까봐 두려워했었죠. 그렇지만 모의고사는 크게 신경쓰지 말라는 선생님의 말씀을 새겨듣고 결국에는 수능때 최고점수를 맞았습니다.
제가 점수가 많이 오를 수 있었던 가장 큰 비결은 ‘매일 매일 꾸준히’ 였던 것 같습니다. 수원메가스터디에서 강조한 것은 ‘최대한 학원에 오래 앉아있을 수 있도록 해라.’였습니다. 저는 그 말을 따라 결석을 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 페이스를 끝까지 유지할 수 있었고 수능에 대한 감도 잃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수원메가스터디에 오실 분들도 중간에 포기만 하지 않고 학원에서 제시하는 방향대로만 따라간다면 반드시 재수를 성공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