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플래너 관리'
-최적화된 과목별 시간 분배와 학습목표 달성 가능함

안녕하세요. 수원메가스터디에서 2020수능을 준비했던 박기현입니다.

현역 2019 수능을 준비할 당시 저는 수능이란 것에 대해서 막연한 자신감을 가졌습니다. 적당히 공부해도 서울에 있는 대학교는 충분히 갈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었습니다. 이에 나태한 수험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애초에 터무니없이 적은 공부량에도 놀고 싶으면 놀고, 먹고 싶으면 먹고 방탕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결과는 당연하게도, 생각하고 있던 대학교 중 어떤 곳에도 갈 수 없는 성적을 받아버렸습니다.

수능 당일 밤, 수능이란 것에 대해 이제 현실을 자각하고, 제 스스로의 1년을 돌아보았습니다.

문제점은 명확했습니다. 계획 없고, 온갖 유혹에 시달리고, 불규칙한 생활 패턴을 가졌고, 주변에 도움을 줄 전문가 또한 없었습니다. 이런 제가 가야 할 곳은 철저한 관리를 해 줄 학원뿐이었으며, 학원을 찾는 도중 다다른 곳은 많은 사람들이 좋은 성과를 보았다는 수원메가스터디였습니다.

수원메가스터디에서는 우선 철저한 플래너 관리를 통해 계획이 없던 저의 공부 방식을 변화시켰습니다. 처음에는 번거롭고 아무 의미도 몰랐지만,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플래너 작성을 통해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는 일이 없어지고, 저에게 최적화된 과목별 시간 분배와 학습목표를 세워 관리하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작년과는 다르게, 과목별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가인 선생님들이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을 질문할 수도 있었고, 저의 취약점에 대해 말씀드리고 조언을 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고 보는 점은 강도 높은 관리입니다. 작년의 경험이 있기에 저에게는 유혹을 뿌리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했는데, 수원메가스터디는 외출, 조퇴, 결석에 대해 매우 엄격해서 가끔 빠지고 싶은 생각이 들어도 결국 학원에 꾸준히 출석을 하게 되었고, 작년처럼 공부하다가도 PC방에 가는 일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원생들 간의 잡담도 엄격히 금지해서 친구들과 몰려다니며 시간을 허비하는 일도 없었습니다. 이외에도 공부와 관련 없는 방해 요소는 원천 차단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물론 학원 생활은 정말 힘들었지만, 편하고 자유롭게 공부하는 것 보다는 수원메가스터디에서 엄격한 관리를 받으며 공부하는 것이 결국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었습니다.